병가내고 해외관광 교사 ‘퇴출’/서울교육청

병가내고 해외관광 교사 ‘퇴출’/서울교육청

입력 1998-09-10 00:00
수정 199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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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교원 등 4명 중징계

교육부가 부적격 교원을 ‘퇴출’키로 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질병을 이유로 휴직한 뒤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빚이 많은 교원들을 중징계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7∼8월 산하기관 직원들과 공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4명을 의원면직 등 징계했다고 9일 밝혔다.

의원면직된 Y중학교 柳모 교사는 지난 95년과 97년 두 차례에 걸쳐 병가를 낸 뒤 치료는 받지않은 채 60여일간 중국과 미국,일본 등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B초등학교 기능직 李모씨는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도 1억4천여만원의 빚을 져 교직원의 품위를 손상한 것으로 드러나 의원면직됐다.

D초등학교 金모교사는 정상적인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정신장애자임에도 교과를 맡은 것으로 밝혀져 직권휴직됐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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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초등학교 李모 교사는 최근 학교에 병가를 낸 뒤 두 차례 중국관광을 다녀왔으며 K초등학교 양호교사인 趙모씨는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휴직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나 각각 감봉과 면책 등 징계조치를 받았다.<金煥龍 기자 dragonk@seoul.co.kr>
1998-09-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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