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논란을 빚었던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李孝石 선생의 묘가 9일 새벽 유족들에 의해 비밀리에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실향민 묘지인 동화경모공원으로 이장돼 현지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장녀 李奈美씨(66) 등 유족 20여명은 8일 하오 9시쯤부터 장평 현지에서 이장작업을 시작,9일 상오 5시쯤 2개의 항아리속에 봉안돼 있던 유골을 꺼낸 뒤 이날 낮 동화경모공원에 안장했다.<평창=鄭鎬成 기자 chs@seoul.co.kr>
장녀 李奈美씨(66) 등 유족 20여명은 8일 하오 9시쯤부터 장평 현지에서 이장작업을 시작,9일 상오 5시쯤 2개의 항아리속에 봉안돼 있던 유골을 꺼낸 뒤 이날 낮 동화경모공원에 안장했다.<평창=鄭鎬成 기자 chs@seoul.co.kr>
1998-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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