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이번엔 대선자금 불똥

클린턴 이번엔 대선자금 불똥

손정숙 기자 기자
입력 1998-09-10 00:00
수정 199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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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 법무 “선거법 위반 90일 조사”/꼬튀 잡히면 특별검사 임명될듯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요즘 밤마다 백악관 대문밖으로 쫓겨나는 악몽에 시달릴지 모른다. 연일 성추문 때문에 얻어맞고 있는 판에 대선자금 문제까지 터져나왔다. 8일 재닛 리노 법무장관이 클린턴의 선거자금법 위반과 관련, 90일간의 조사에 착수했다며 회초리를 뽑아든 것.

리노는 특별검사법을 관장하는 3인 재판부에다 “96년 대선 과정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불법 정치광고를 했는지 예비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꼬투리가 잡히면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에 관한 특별검사 임명으로까지 치달을 판이다.

리노는 그간 특별검사를 임명하지 않으면 의회모독죄로 고발하겠다는 공화당 의원들의 협박에도 “물증없이 사법권을 남용할수 없다”고 꿈쩍 않아온 인물. 선거자금법 위반과 관련,이미 앨 고어 부통령과 전 백악관 측근 해럴드 익스마저 조사선상에 올라있어 클린턴이 이번만은 호락호락 넘어갈수 없으리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클린턴 측은 그간 중국군으로부터의 자금지원설을 비롯,대선자금 불법모금과 관련 갖은 의혹의 눈총을 받아왔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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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의 르윈스키 보고서 의회제출을 앞두고 클린턴측이 7일 “의회에 해명 보고서를 내려고 하니 제출하기 일주일전 초안을 보내달라”고 특별검사에게 부탁했다가 망신만 당했다. “의회에 할말이 있으면 알아서 전달하라”는 쌀쌀맞은 답변만 돌려받은 것. 르윈스키 보고서는 이르면 다음주 의회에 제출될 전망이다.<孫靜淑 기자 jssohn@seoul.co.kr>

1998-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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