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黃性淇 특파원】 한국과 일본은 3일 북한의 미사일 실험발사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엔 안보리안건 상정 등에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적극 공동 대응키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뉴욕에서 한·미·일 3국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金大中 대통령의 국빈 방일준비 협의차 이날 하오 일본을 방문한 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외상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대북정책에 대한 한일간 입장을 조율했다.
양국 장관은 또 오는 10월 金 대통령의 방일때 양국 정상이 발표할 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양국 최대 현안인 어업협정의 대통령 방일전 타결방침에 합의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뉴욕에서 한·미·일 3국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金大中 대통령의 국빈 방일준비 협의차 이날 하오 일본을 방문한 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외상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대북정책에 대한 한일간 입장을 조율했다.
양국 장관은 또 오는 10월 金 대통령의 방일때 양국 정상이 발표할 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양국 최대 현안인 어업협정의 대통령 방일전 타결방침에 합의했다.
1998-09-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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