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동참”·62% “성공할것”
국민 대다수가 金大中 대통령이 천명한 ‘제2의 건국’ 운동에 공감하고 있으며,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보실이 월드리서치에 의뢰,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데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제2의 건국에 공감을 표시했다.
또 83.3%가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62.3%가 제2의 건국이 성공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27.6%였다.
전체 응답자의 41.1%는 제2의 건국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 일반의 참여 및 호응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의 지속적이며 단호한 의지(23.2%),정부의 추진력(22.8%)도 성공 조건으로 제시됐다.
제2의 건국 선언 6대 국정과제 가운데 가장 공감을 얻은 분야는 민주적 시장경제(51.8%)였으며,선진적 민주정치(18.4%),신노사문화 창출(8.7%),협력적 남북관계(8.0%),보편적 세계주의(6.5%),창조적 지식국가(5.8%)의 순서였다.
제2의 건국 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과제로는 과반수가 경제회복(51.9%)을 들었다. 또 정치적 안정(19.9%),부정부패 추방(19.6%),노사문제 해결(2.7%) 등도 주요해결 과제로 꼽혔다.<李度運 기자 dawn@seoul.co.kr>
국민 대다수가 金大中 대통령이 천명한 ‘제2의 건국’ 운동에 공감하고 있으며,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보실이 월드리서치에 의뢰,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데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제2의 건국에 공감을 표시했다.
또 83.3%가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62.3%가 제2의 건국이 성공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27.6%였다.
전체 응답자의 41.1%는 제2의 건국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 일반의 참여 및 호응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의 지속적이며 단호한 의지(23.2%),정부의 추진력(22.8%)도 성공 조건으로 제시됐다.
제2의 건국 선언 6대 국정과제 가운데 가장 공감을 얻은 분야는 민주적 시장경제(51.8%)였으며,선진적 민주정치(18.4%),신노사문화 창출(8.7%),협력적 남북관계(8.0%),보편적 세계주의(6.5%),창조적 지식국가(5.8%)의 순서였다.
제2의 건국 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과제로는 과반수가 경제회복(51.9%)을 들었다. 또 정치적 안정(19.9%),부정부패 추방(19.6%),노사문제 해결(2.7%) 등도 주요해결 과제로 꼽혔다.<李度運 기자 dawn@seoul.co.kr>
1998-09-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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