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폐수 한번만에 맑은 물로/우수벤처설명회 700명 참석 성황

오·폐수 한번만에 맑은 물로/우수벤처설명회 700명 참석 성황

김태균 기자 기자
입력 1998-08-29 00:00
수정 199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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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 분자분해물처리법 세계 첫 개발/설치비 기존 제품 절반·처리비는 10% 불과

각종 오·폐수를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수준까지 정화하는 획기적인 처리기술이 한 벤처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28일 서울신문사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우수 벤처기업 제품설명회에서는 환경 벤처기업인 (주)하나의 ‘분자 분해 종합 물처리’(AMT)공법이 공개됐다.

AMT공법은 오·폐수를 정화시키는 새로운 기술.수질오염의 주범인 질소와 인을 98% 이상 제거,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10ppm 이하의 맑은물로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경제성.설치 면적이 기존시설의 절반이면 충분하고 단위 면적당 설치 비용도 기존 장치의 50∼70%에 불과하다.처리 비용도 적게 들어 가장 오염도가 높은 축산폐수와 쓰레기침출수를 정화할 경우,기존 활성오니법으로는 1t에 최고 3만원이 들지만 AMT공법은 3,000∼4,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날 제품 설명회에는 車一錫 서울신문 사장과 李台燮 자민련 정책위 의장,金文元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金庸來 전 서울시장을 비롯,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관련 기업체 임직원,교수 등 7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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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사장은 개회사에서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우수한 벤처기업인 육성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면서 “생명의 근원인 물을 정화하는 획기적인 환경친화기술 AMT 공법에 각계의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품 문의 (02)214­0240.<金泰均 기자 windsea@seoul.co.kr>
1998-08-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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