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광고판 없앤다/도로公,전국 3,161개

고속道 광고판 없앤다/도로公,전국 3,161개

입력 1998-08-25 00:00
수정 199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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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통행 불편 해소/설치 둘러싼 비리 예방/계약 끝나면 모두 철거

고속도로 통행에 장애가 되는 고속도로 광고시설물이 모두 사라진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고속도로 이용객의 시각적 불편을 해소하고 광고시설물 설치를 둘러싼 각종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광고시설물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앞으로 고속도로 노면이나 주변에 신규 광고물 설치를 전면 금지하고,현재 전국 20개 노선의 고속도로에 설치된 3,161개의 기존 광고물도 계약이 끝나는 대로 모두 없애기로 했다.

기존 광고물의 경우 전광판 광고 외에는 대부분 5년짜리 계약물이기 때문에 오는 2002년이 돼야 모두 없어지며,전광판 광고도 계약이 끝나는 2006년까지는 모두 철거된다.

이를 위해 도공은 ‘광고시설물 관리예규’를 고쳐 신규 광고물 설치를 금지하고,건교부도 도로법 등 관련 법규를 개정해 도공의 조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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