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利 떠나 개혁입법에 일조”/野 국회부의장 辛相佑 의원

“黨利 떠나 개혁입법에 일조”/野 국회부의장 辛相佑 의원

입력 1998-08-18 00:00
수정 199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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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입장서 입법방향 제시할것

15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辛相佑 의원(7선·부산 사상을)은 17일 “국회를 정치의 본산으로 만들고 정치의 중심을 국회로 가져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의장에 도전했는데 부의장에 만족하는가.

▲우리 당 의원들의 만장일치 합의추대로 국회 부의장에 당선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국민들과 당원들이 기대하는 국회상을 만드는 데 7선의 관록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 운영의 역점 분야는.

▲국회의장이 계시므로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계기가 된다면 초당적이고 당리당략을 떠난 입장에서 정치개혁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국회 개혁의 구체적 방안이 있다면.

▲여야가 서로 합의를 못하는 까닭에 ‘방향’은 있으나 ‘방안’을 내지 못한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 국회가 기득권을 버린다는 입장에서 시민단체 등의 처지에서 바라보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국회에 대한 국민의불신현상이 높은데.

▲국회가 정치문제에 너무 과도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고 있다고 본다. 즉 정치가 정책이나 민생을 돌보기 위해서는 여야가 서로 부딪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의장단 당적 이탈 문제는.

▲원칙적으로 국회가 발전하는 방향에서 여야가 합의한다면 찬성한다.

△경남 양산(61) △고려대 정외과 △국회보사·국방·정보위원장 △한나라당 부총재 △8·9·10·11·13·14·15대 의원<朴贊玖 기자 ckpark@seoul.co.kr>
1998-08-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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