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금세기 최고 영문소설

‘위대한 개츠비’ 금세기 최고 영문소설

입력 1998-07-23 00:00
수정 1998-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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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래드클리프대 여학생 선정

【케임브리지(미 매사추세츠) AP 연합】 미국의 명문 사립대인 래드클리프대학의 여학생그룹이 21일 ‘100대 영문소설’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모던 라이브러리 출판사 편집위원회도 ‘100대 영문소설’을 내놓았다.

출판업자를 꿈꾸며 올 여름 학기에 래드클리프대학에서 출판학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100명으로 구성된 ‘래드클리프 그룹’은 1위에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2위에는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을 꼽았다. ‘위대한 개츠비’는 ‘율리시즈’(제임스 조이스)에 이어 랜덤 하우스 리스트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위대한 개츠비’를 비롯해 4개의 작품이 두 목록의 10위 안에,그리고 47권이 100위 안에 공통으로 포함됐다.

1998-07-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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