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경영진 교체에 이어 대대적인 감원 태풍이 불고 있다.
정부는 조흥 상업 한일 외환 등 4개 대형은행의 경우 인원을 6,000이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어서 은행별로 최소한 1,500∼2,500여명씩의 감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에서만 1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9면>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 가운데 조흥 상업 한일 외환 등 4개 대형은행은 인원을 6,000명 정도로,평화 강원 충북 등 3개 은행은 1,000명선 안팎으로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따라 4개 대형은행의 경우 점포를 은행별로 100여개씩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은행들은 지난 4월 은행감독원에 낸 경영개선계획을 수정,인원감축 폭을 10∼15%에서 25∼30%로 높이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4월에 낸 경영개선계획에는 오는 2000년까지 15%를 감축하게 돼 있다”며 “그러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조직과 점포 및 인원을 대폭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15%를 줄이는 시기를 앞당기거나 2000년까지의 감축 폭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를 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정부는 조흥 상업 한일 외환 등 4개 대형은행의 경우 인원을 6,000이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어서 은행별로 최소한 1,500∼2,500여명씩의 감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에서만 1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9면>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 가운데 조흥 상업 한일 외환 등 4개 대형은행은 인원을 6,000명 정도로,평화 강원 충북 등 3개 은행은 1,000명선 안팎으로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에 따라 4개 대형은행의 경우 점포를 은행별로 100여개씩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은행들은 지난 4월 은행감독원에 낸 경영개선계획을 수정,인원감축 폭을 10∼15%에서 25∼30%로 높이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4월에 낸 경영개선계획에는 오는 2000년까지 15%를 감축하게 돼 있다”며 “그러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조직과 점포 및 인원을 대폭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15%를 줄이는 시기를 앞당기거나 2000년까지의 감축 폭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를 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7-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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