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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은 15일 경제부처 차관급 L씨가 업무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비리 의혹에 대해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외부 사정기관으로부터 비리 의혹에 대한 첩보가 접수돼 특수부에서 내사 중”이라면서 “지금까지 구체적인 비리가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L씨는 “결정권자도 아닌데 어떻게 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할 수 있느냐”며 비리의혹을 부인했다.<朴弘基 기자 hkpark@seoul.co.kr>
1998-07-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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