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권한 1,367건 9월께 지방 이양

정부권한 1,367건 9월께 지방 이양

입력 1998-07-15 00:00
수정 199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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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건교·환경부 업무가 73%

빠르면 9월쯤 중앙부처의 법정사무 9,492건 가운데 1,367건이 지방자치단체로 넘겨진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조만간 ‘지방이양 합동심의회’의 심의를 열어 최종 확정키로 했다.

지방에 이양될 사무를 부처 별로 보면 해양수산부가 항만시설관리권의 분할 또는 처분 승인권 등 모두 443건(3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건설교통부로 도시계획법상 광역계획구역의 지정 등 438건(31%)이고 환경부는 대기환경 보전법상 배출시설 허가 및 단속 등 123건(9%)이다. 이들 3개 부처가 지방에 이양하는 사무는 전체의 73%에 이른다.

이어 보건복지부 96건,행자부 82건,농림부 71건,문화관광부 64건,산업자원부 38건,노동부 9건,통계청 3건 등의 순이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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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자부는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마련을 위해 ‘중앙 행정권한의 지방이양에 관한 촉진법안’을 마련,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朴賢甲 기자 eagleduo@seoul.co.kr>
1998-07-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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