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조사부(金會瑄 부장검사)는 19일 H그룹 계열사의 약속어음을 위조해 할인받는 수법으로 983억원을 가로챈 삼행통상 대표이사 權寧彬씨(40)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權씨는 95년7월 H그룹 계열사 전 경리과장 朴상규씨(해외 도피)와 공모해 이 회사 명의의 액면가 3억4,000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위조한 뒤 K은행 용산지점에서 할인해 3억3,000여만원을 받는 등 지난 1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98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李順女 기자 coral@seoul.co.kr>
權씨는 95년7월 H그룹 계열사 전 경리과장 朴상규씨(해외 도피)와 공모해 이 회사 명의의 액면가 3억4,000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위조한 뒤 K은행 용산지점에서 할인해 3억3,000여만원을 받는 등 지난 1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98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李順女 기자 coral@seoul.co.kr>
1998-06-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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