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봉급 인상시기 늦춘다/5월 이후로

공무원 봉급 인상시기 늦춘다/5월 이후로

입력 1998-06-01 00:00
수정 199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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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액은 1월부터 소급 지급/인상률 결정 노조·직장協 의견 적극 수렴

정부는 연말로 정해진 공무원 보수 인상 시기를 민간부문의 임금교섭이 대부분 타결되는 이듬해 4∼5월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철도청 기능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무원노조협의회와 내년초 발족할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결정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9일 공무원 인사정책 심의 위원회(위원장 金繁雄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보수 결정방식 재정립’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이 안에 따르면 공무원 보수 인상 시기가 당해연도 중반 이후로 늦출 경우 인상된 차액을 1월부터 소급해 한꺼번에 지급하게 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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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무원 보수 결정 시 그동안 정부가 하향식으로 일방 결정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노조 및 직장협의회의 의견을 듣기로 한 것은 공무원 권익단체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획기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1998-06-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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