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포드 車산업 구조개편 협력/합작 사업 협상은 사실상 결렬

삼성­포드 車산업 구조개편 협력/합작 사업 협상은 사실상 결렬

입력 1998-05-26 00:00
수정 199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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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와 미국 포드사가 자동차사업 부문에서 벌여 온 합작을 위한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그러나 기아자동차 처리 등 한국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에 함께 참여하는 방안은 계속 협상중이다.

삼성자동차 李大遠 부회장은 25일 삼성자동차 기흥연구소에서 열린 ‘SM518 시승회 및 SM520 택시 품평회’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포드가 삼성자동차 증자참여를 조건으로 삼성의 부산공장에서 포드의 차를 생산하고 삼성의 국내판매망을 이용하는 생산,판매,금융 등의 합작사업은 사실상 무산됐다.

李부회장은 “합작사업을 위한 협상이 현재로서는 사실상 결렬됐지만 양사간에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한국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에 양사가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는 여전히 유효하며 현재 이를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林明奎 기자 mgy@seoul.co.kr>

1998-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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