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에 승부… 전략짜기 부심

TV토론에 승부… 전략짜기 부심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8-05-18 00:00
수정 1998-05-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늘 高建 후보 시작으로 6월3일까지/각 진영 예상질문 마련 실전 방불 리허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별 후보간 토론회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관훈클럽 초청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테이프를 끊는다.국민회의 高建 후보가 18일,한나라당 崔秉烈 후보가 19일 각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패널들을 상대로 몸을 푼다.

미디어 선거의 ‘꽃’인 TV 합동토론회는 20일 첫 전파를 탄다.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서울방송 등 방송 3사가 공동 주최한다.첫날에는 서울시장 후보들이,이틀째인 21일에는 경기지사 후보들이,22일에는 인천시장 후보들이 잇따라 나서 설전(舌戰)을 벌인다.이들 3개 지역은 각 방송사별로 별도의 합동토론회를 한차례씩 더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대’에 오를 후보들의 예행연습에는 쉴틈이 없다.휴일인 17일에도 후보들은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고 토론회 준비에 전념했다.

1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가장 먼저 ‘매’를 맞을 국민회의 高후보는 지난 15,16일 이틀간 동숭동 사무실에서 김한길 의원을 단장으로 한 TV대책단과 鄭東泳 의원이 이끄는 기획팀이 참석한 가운데 2차례 리허설을 가졌다.17일에도 상오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것을 빼고는 토론회 준비로 시간을 보냈다.참모들은 15쪽 분량의 예상 질문·답변자료를 마련했으나 高후보가 워낙 시정현안이나 정책을 꿰고 있어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는 후문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6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4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기금 결산 승인안 2건 포함), 동의안 32건, 건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청원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책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충실한 안건 심의를 바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도 있는 결산 심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예산 집행 현황을 철저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부합하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한강
thumbnail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TV토론에 선거운동의 최대 역점을 둔 한나라당 崔후보는 TV토론팀(팀장 張炳琪)과 정책팀을 중심으로 예상 질문 3백여개를 선정,한차례 독회를 마쳤다.관훈토론회 전날인 18일 서울방송 스튜디오를 빌려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崔후보는 그동안 토론회에 대비해 교통,환경,복지,시정(市政)개혁,실업 등의 분야에서 대학교수,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팀과 여러차례 세미나를 가졌다.<朴贊玖 기자>
1998-05-1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