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종금 곧 정밀실사
국회는 13일 재경,행정자치,문화관광위 등 10개 상임위 전체회의 및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경제개혁 관련법안 등을 심의했다.
李揆成 재경부장관은 재경위에서 새한종금의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산업은행에서 빠른 시일내에 실사를 거쳐 정상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새한종금의 부채 규모와 경영 손실이 가려지는 대로 이를 기준으로 인수 가격이 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李장관은 이른바 기업 살생부에 대해 “현재 금융감독위에서 부실기업 판정작업을 벌이고 있지만,아직 부실·퇴출대상 리스트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은 행정자치위에서 “올해 말까지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진단을 통해 재정분석을 완료하고 99년 상반기까지 지방재정 건전화계획을 마련,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韓宗兌 기자>
국회는 13일 재경,행정자치,문화관광위 등 10개 상임위 전체회의 및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경제개혁 관련법안 등을 심의했다.
李揆成 재경부장관은 재경위에서 새한종금의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산업은행에서 빠른 시일내에 실사를 거쳐 정상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새한종금의 부채 규모와 경영 손실이 가려지는 대로 이를 기준으로 인수 가격이 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李장관은 이른바 기업 살생부에 대해 “현재 금융감독위에서 부실기업 판정작업을 벌이고 있지만,아직 부실·퇴출대상 리스트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은 행정자치위에서 “올해 말까지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진단을 통해 재정분석을 완료하고 99년 상반기까지 지방재정 건전화계획을 마련,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韓宗兌 기자>
1998-05-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