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아스팔트 광장/8천평 규모 집회장소로 활용/서울시

여의도에 아스팔트 광장/8천평 규모 집회장소로 활용/서울시

입력 1998-05-08 00:00
수정 199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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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공원에 10만명이 모일 수 있는 아스팔트 광장이조성된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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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달 29일 서울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의도광장 공원화사업으로 서울시는 광장이 없는 도시가 됐다”는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여의도 공원화 계획을 일부 수정해 아스팔트 광장 8천평을 조성,롤러스케이트장은 물론 집회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롤러스케이트장으로 계획된 이 광장은 아스팔트로 포장한 뒤 중간 중간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었으나 시는 최근 나무심는 계획을 백지화했다.시 관계자는 “KBS본관 앞에 만드는 아스팔트 광장과 한강고수부지 쪽 6천평에 조성되는 잔디광장을 포함하면 여의도 공원에는 모두 1만4천평의 광장이 조성된다”면서 “1백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대규모 군중 집회는 불가능하지만 10만명이 모이는 집회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광장으로서 충분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姜東亨 기자>

1998-05-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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