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선 강원·경북 3∼4명 의사 타진
국민회의자민련 등 공동여당은 지방선거전 한나라당의 의석수를 원내 과반수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아래 야권 의원 영입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회의측은 경기·인천·강원지역 한나라당 의원 5∼6명을 영입대상으로 주요 당직자들이 집중 접촉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자민련은 지난 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李完九(충남 청양·홍성),李義翊 의원(대구 북갑)을 이날 입당시켰으며,강원·경북지역 의원 3∼4명에 대해 입당의사를 타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5면>
李完九 의원은 입당 조건으로 趙富英 전 의원이 맡았던 청양·홍성지구당 위원장직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李義翊 의원은 이날 자민련 입당과 함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具本永 기자>
국민회의자민련 등 공동여당은 지방선거전 한나라당의 의석수를 원내 과반수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아래 야권 의원 영입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회의측은 경기·인천·강원지역 한나라당 의원 5∼6명을 영입대상으로 주요 당직자들이 집중 접촉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자민련은 지난 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李完九(충남 청양·홍성),李義翊 의원(대구 북갑)을 이날 입당시켰으며,강원·경북지역 의원 3∼4명에 대해 입당의사를 타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5면>
李完九 의원은 입당 조건으로 趙富英 전 의원이 맡았던 청양·홍성지구당 위원장직을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李義翊 의원은 이날 자민련 입당과 함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具本永 기자>
1998-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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