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단계판매 금지 반발 폭동

中 다단계판매 금지 반발 폭동

입력 1998-05-01 00:00
수정 1998-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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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시 피해자 시위 악화… 최소 4명 숨져

【베이징 AP AFP 연합】 중국에서 다단계 판매의 전면 불법화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의 시위가 일부 도시에서 폭동수준으로 악화돼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30일 밝혔다.

후난(湖南)성 장자제시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30시간에 걸쳐 다단계판매에 뛰어들었다가 손해를 보게 된 4천여명의 주민이 금지조치에 반발해 약탈행위 등 폭동을 일으켰다고 현지 공산당위원회 선전부의 한 관계자가 말했다.그는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심하게 구타당한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으며 연행자수도 30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1998-05-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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