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절반 “경기 악화” 전망/최고 경영진 조사

日 기업 절반 “경기 악화” 전망/최고 경영진 조사

강석진 기자 기자
입력 1998-05-01 00:00
수정 1998-05-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성장률 1% 미만” 우세

【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 주요기업의 절반 이상이 국내경기 상황에 대해 악화일로에 있으며,90% 이상은 98년 회계연도 실질 경제성장률이 1%에 미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30일 자체 조사에서 밝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각 100개사의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앙케트’에 따르면 현재 경기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3.5%로 지난 1월 조사때의 45%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완만하게 하강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33%에 달해 전체적으로 90% 가량이 경기 후퇴 국면에 대해 우려했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특히 심각한 개인소비 부진을 경기후퇴의 근거로 제시하면서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정권의 향후 경제운영에 대해 경기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지출을 억제하고 있는 재정재건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1998-05-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