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黃暻根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22일 시가 1억4천여만원 상당의 가짜금돼지 147개를 만들어 전당포에 맡기고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金一燮(40영천시 도동),高永順씨(46) 부부를 상습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금세공 기술자인 金씨는 지난 해 10월 초 자신의 집에서 금형을 이용,가짜금돼지(20돈쭝) 1개를 만들어 같은 달 3일 대구시 중구 교동 D전당포에 맡기고 60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가짜 금돼지 147개를 만들어부인과 함께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전당포 1백여개소에 이를 잡히고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1998-04-2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