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정 30대 그룹 내부거래 비중 높다

신규지정 30대 그룹 내부거래 비중 높다

입력 1998-04-22 00:00
수정 199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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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거래비중 27.7%P

올해 새로 지정된 30대 그룹의 계열사간 내부거래 비중이 27.7%로 지난해보다 0.75%포인트가 높아졌다.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신규지정 30대그룹의 151개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97사업연도 계열사간 매출·매입액은 1백61조1천4백24억원으로 전체 매출·매입액 5백81조8천4백47억원의 27.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6사업연도 1백37조8천2백10억원에 비해 23조3천2백14억원(16.9%)이 증가한 것이며 계열사간 거래의 총매출·매입액 대비 비중도 96년 26.94%보다 0.76%포인트가 높아졌다.

그룹별로는 고합그룹이 총 매출·매입 4조7천8백5억원중 계열사간 거래가2조5천7억원으로 52.3%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아남그룹은 내부거래비중이 48.8%였고 ▲한솔 36.8% ▲SK 35.4% ▲현대 34.9% ▲대상 34% ▲쌍용 31.6% ▲한화 31.6% ▲삼성 30.7% ▲대우 29.2% 등의 순이다.

회사 별로는 아남산업이 59.9%로 가장 높았고 오리온전기(58.2%),고합(55.6%),한국공항(55.3%),대우자판(54.4%),대상교역(53.2%),고려석유화학(52.3%),한솔전자(52.3%),한솔(52%),고합물산(51%) 등도 계열사간 거래가 절반을 넘었다.<李順女 기자>
1998-04-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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