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총무 경선구도 가시화/비당권파 河舜鳳 의원으로 단일화

한나라 총무 경선구도 가시화/비당권파 河舜鳳 의원으로 단일화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8-04-16 00:00
수정 199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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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贊玖 기자】 한나라당 원내총무 경선작업이 15일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한나라당은 이날 상오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0일 실시될 원내총무 경선을 위한 규정을 확정했다.16일에는 선관위가 구성되고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후보자 등록를 받는다.

확정된 경선규정은 ‘재적 과반수 투표에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이날 경선 규정이 확정된 것을 계기로 당권파와 비당권파 내부의 후보조정작업도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비당권파의 수장인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潤煥 부총재는 이날 하오 黃珞周 權翊鉉 粱正圭 의원과 회동한데 이어 비당권파내 경선 참여 희망인사들과 잇따라 접촉,河舜鳳 의원을 대표주자로 뽑았다.그동안 물망에 올랐던 金重緯 睦堯相 朴熺太 邊精一 辛卿植 의원 등이 河의원을 합의 추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당권파도 내부 조율작업을 서두르고 있다.李相得 현총무와 姜三載 의원 등이 당권파내에서 점수를 얻고 있다.특히 당권파 일각에서는 강성(强性)으로 표의 결집력이 강한 姜의원이 대표주자로 나선다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姜의원도 굳이 당권파에 ‘업히지’ 않더라도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조만간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998-04-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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