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AFP 연합】 데이비드 트림블 당수가 이끄는 북아일랜드 신교도들의 최대 정당인 얼스터통일당(UUP)은 11일 1백10명 정원의 집행위원회에서 찬성 55,반대 23으로 전날 타결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을 지지했다.
이날 표결은 협정에 반대하는 일부 세력들의 지지철회 논란으로 5시간의 마라톤 회의끝에 이루어졌다.이번 평화협정은 다시 오는 17일 8백명으로 구성된 UUP 이사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UUP 이사회의 표결은 집행위원회의 승인에 대한 요식행위로 추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표결은 협정에 반대하는 일부 세력들의 지지철회 논란으로 5시간의 마라톤 회의끝에 이루어졌다.이번 평화협정은 다시 오는 17일 8백명으로 구성된 UUP 이사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UUP 이사회의 표결은 집행위원회의 승인에 대한 요식행위로 추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1998-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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