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장기화… 물가 9.6% 상승 예상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은 2.2%로 예상돼 지난해 4·4분기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국면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민간소비는 70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 내수경기 침체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올해 우리경제가 원화환율 급등에 힘입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극심한 내수부진과 설비투자 급감에 따른 산업활동위축으로 성장률이 2.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왔던 민간소비는 실질임금 및 자산가격 급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70년 국내총생산(GDP) 집계이후 최저수준인 6.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민간소비 위축은 내수경기 침체를 심화시켜 올해 내수경기도 경기종합지수가 작성되기 시작한 70년 이래 가장 침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는 경기전망 불투명,고금리,구조조정,수입기자재 가격급등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37% 가량 감소하고 건설투자도 시설투자 냉각과 민간주택수요 위축,건설업 연쇄도산 등의 여파로 29% 안팎의 감소가 예상됐다.
수출은 환율급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향상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수출전략에 힘입어 작년보다 9% 가량 늘고 수입은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과 설비투자 감소로 17%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소비자물가는 내수침체,자산가격 하락,임금상승률 둔화 등 총수요압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품가격 급등으로 연간 9.6%오를 것으로 예상됐다.실업률도 경기침체 장기화와 기업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7.3%(1백50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權赫燦 기자>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은 2.2%로 예상돼 지난해 4·4분기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국면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민간소비는 70년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 내수경기 침체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올해 우리경제가 원화환율 급등에 힘입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극심한 내수부진과 설비투자 급감에 따른 산업활동위축으로 성장률이 2.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왔던 민간소비는 실질임금 및 자산가격 급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70년 국내총생산(GDP) 집계이후 최저수준인 6.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민간소비 위축은 내수경기 침체를 심화시켜 올해 내수경기도 경기종합지수가 작성되기 시작한 70년 이래 가장 침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는 경기전망 불투명,고금리,구조조정,수입기자재 가격급등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37% 가량 감소하고 건설투자도 시설투자 냉각과 민간주택수요 위축,건설업 연쇄도산 등의 여파로 29% 안팎의 감소가 예상됐다.
수출은 환율급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향상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수출전략에 힘입어 작년보다 9% 가량 늘고 수입은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과 설비투자 감소로 17%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소비자물가는 내수침체,자산가격 하락,임금상승률 둔화 등 총수요압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품가격 급등으로 연간 9.6%오를 것으로 예상됐다.실업률도 경기침체 장기화와 기업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7.3%(1백50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權赫燦 기자>
1998-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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