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타국 영해서도 활동/새 가이드라인 美軍 지원방침 확정

日 자위대 타국 영해서도 활동/새 가이드라인 美軍 지원방침 확정

입력 1998-04-09 00:00
수정 199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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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국 동의 조건부… 韓·中 반발 예상

【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 정부는 새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른 대(對)미군 협력과 관련,주변 유사시 자위대가 전투중 조난당한 미군의 수색·구조를 위해 주변국의 영해에서도 해당국의 동의를 얻어 필요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내용은 일본 정부가 8일 자민당 외교·국방위와 여3당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가이드라인문제협의회’에 제출한 ‘주변사태법안(가칭)’과 자위대법 개정안등 가이드라인 관련 2개 법안 가운데 포함됐다.

여당내 협의를 거쳐 5월중 국회에 제출될 이들 법안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전투중 조난당한 미군에 대한 수색·구조를 위해 해당국의 동의를 얻을 경우 타국의 영해내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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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일 양국 가이드라인이 한반도의 분쟁발생 등을 상정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본 자위대의 활동 범위가 한국의 영해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면에서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도 예상된다.법안은 그러나 자위대가 유엔의 제제결의에 따라 실시하게 될 외국의 수상한 선박에 대한 불심검사(임검)는 타국 군대가 활동하는 해역과는 별도의 해역으로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1998-04-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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