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3일 지난해 중반부터 실시해온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韓勝憲 감사원장서리는 이에앞서 2일 하오 특감 결과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에게 설명했다.
감사원은 특감에서 盧泰愚 전 대통령 당시 5조8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98년 완공키로 한 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이 계획단계부터 졸속으로 추진돼 사업이 경제성, 채산성 등을 기대할수 없는 총체적 부실을 낳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또 고속철도 사업비도 두 차례의 수정을 거쳐 17조5천억원으로 산정됐으나 추가시설 투자비와 차량구입비 등을 포함시키면 4조5천억원 이상이 더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공기단축,비용절감을 위한 노선 재조정 ▲대전·대구 역사 지상화 ▲정부부처 관계자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검토단이나 위원회의 신설 ▲장관급 고속철도 추진기구 설치 등을 권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李度運 기자>
韓勝憲 감사원장서리는 이에앞서 2일 하오 특감 결과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에게 설명했다.
감사원은 특감에서 盧泰愚 전 대통령 당시 5조8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98년 완공키로 한 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이 계획단계부터 졸속으로 추진돼 사업이 경제성, 채산성 등을 기대할수 없는 총체적 부실을 낳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또 고속철도 사업비도 두 차례의 수정을 거쳐 17조5천억원으로 산정됐으나 추가시설 투자비와 차량구입비 등을 포함시키면 4조5천억원 이상이 더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공기단축,비용절감을 위한 노선 재조정 ▲대전·대구 역사 지상화 ▲정부부처 관계자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검토단이나 위원회의 신설 ▲장관급 고속철도 추진기구 설치 등을 권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李度運 기자>
1998-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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