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기부양 16조엔 투입

일 경기부양 16조엔 투입

입력 1998-03-27 00:00
수정 1998-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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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법인세 삭감은 제외… 미 반발 예상

【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 자민당은 26일 하오 임시 경제대책협의회를 열고역대 경기대책으로서는 최대인 총 16조엔 규모의 종합경제대책 기본방침을 확정했다.

사민,사키가케 등 양당의 승인을 얻어 금명간 여당안으로 정부에 제시될 기본방침은 ▲ 98년도 공공사업의 80% 이상을 앞당겨 집행하고 ▲정보통신 등 ‘신분야의 사회자본’에 중점 투자하며 ▲ 교육,복지분야 등의 세금을 감면하는 한편 ▲우편저금,간이보험 자금 등을 주식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민간자본 주도에 의한 사회자본 정비를 적극 추진하며 ▲특정 목적회사가 발행하는 ‘부동산 투자증권 ’시장의 육성을 위해 공적자금을 활용한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침에는 미국이 요구해온 소득세 및 법인세 등의 감면조치는 포함되지 않아 미국측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자민당은 기본방침에 ‘우리의 구조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개인소득세.법인세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을 조속히 검토한다’고만 막연히 적고 있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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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은 종합대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 사업과 관련,중점적으로 투자할 신사회자본으로 정보통신,과학기술진흥,환경에너지,물류 등을 들고있으며 불량채권 처리방안으로 특정목적 회사가 발행하는 ‘부동산 투자증권’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공적자금을 풀어 증권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8-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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