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안정으로 금리인하 분위기 성숙/한국 개혁의지 외국기업들 높이 평가
존 다즈워스 IMF 서울 사무소장은 23일 재정경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금리는 인하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합의된 금리 인하선이 있는가.
▲외환시장의 안정추세에 따라 금리를 내릴 수 있다.당초 30%를 웃돌던 콜금리가 지금은 23∼24% 수준까지 내려갔다.환율안정이 지속될 경우 금리는 내려갈 여지가 충분하다.
금리 10% 대도 가능한가.
▲시장상황에 달렸기 때문에 언제 어느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예측하는 것은 곤란하다.개인적으로 20% 이하로 떨어지기를 바란다.환율이 1천400원대에서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금리 때문에 우량기업이 걱정된다는 지적도 있으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고금리로 구조조정을 유도했는가.
▲환율안정이 목적이 지,고금리를 통한 기업의 구조조정은 계획이 없었다.환율이 안정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기업의 구조조정은 이미 시작됐다.재무제표를 투명성있게 공개하고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하는 등기업을 시장에 노출시켜야 한다.
기아자동차의 제3자매각은.
▲구체적인 상황은 자세히 모르겠다.일반적으로 구조조정은 시장구조 내에서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정부가 지시하거나 은행들이 특별대출을 해 부실기업을 살리는 것은 곤란하다.기업의 손실은 신의성실 차원에서 주주 등이 공평하게 책임져야 한다.정부가 부담하는 것은 옳지 않다.
개혁의지에 대한 외국의 평가는.
▲한국정부는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외국인 직접투자나 자본시장 개방은 평가할만 하다.외국인 투자는 돈 뿐 아니라 기술과 영업전략 등도 제공한다.외국은 한국정부의 개혁의지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백문일 기자>
존 다즈워스 IMF 서울 사무소장은 23일 재정경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금리는 인하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합의된 금리 인하선이 있는가.
▲외환시장의 안정추세에 따라 금리를 내릴 수 있다.당초 30%를 웃돌던 콜금리가 지금은 23∼24% 수준까지 내려갔다.환율안정이 지속될 경우 금리는 내려갈 여지가 충분하다.
금리 10% 대도 가능한가.
▲시장상황에 달렸기 때문에 언제 어느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예측하는 것은 곤란하다.개인적으로 20% 이하로 떨어지기를 바란다.환율이 1천400원대에서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금리 때문에 우량기업이 걱정된다는 지적도 있으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고금리로 구조조정을 유도했는가.
▲환율안정이 목적이 지,고금리를 통한 기업의 구조조정은 계획이 없었다.환율이 안정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기업의 구조조정은 이미 시작됐다.재무제표를 투명성있게 공개하고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하는 등기업을 시장에 노출시켜야 한다.
기아자동차의 제3자매각은.
▲구체적인 상황은 자세히 모르겠다.일반적으로 구조조정은 시장구조 내에서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정부가 지시하거나 은행들이 특별대출을 해 부실기업을 살리는 것은 곤란하다.기업의 손실은 신의성실 차원에서 주주 등이 공평하게 책임져야 한다.정부가 부담하는 것은 옳지 않다.
개혁의지에 대한 외국의 평가는.
▲한국정부는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외국인 직접투자나 자본시장 개방은 평가할만 하다.외국인 투자는 돈 뿐 아니라 기술과 영업전략 등도 제공한다.외국은 한국정부의 개혁의지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백문일 기자>
1998-03-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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