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씨 그림 ‘모내기’/대법 “이적표현물” 판시

신학철씨 그림 ‘모내기’/대법 “이적표현물” 판시

입력 1998-03-19 00:00
수정 199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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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형사3부(주심 지창권 대법관)는 18일 ‘모내기’그림을 그린 혐의로 기소된 전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 신학철씨(54)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지법 합의부로 돌려 보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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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모내기 그림은 북한의 모습을 통일을 저해하는 요소가 없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곳으로,남한은 통일 저해 세력인 미·일 제국주의와 독재권력,매판자본이 가득한 곳으로 묘사하고 있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민중민주주의 혁명을 일으켜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려는 북한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하는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박현갑 기자>

1998-03-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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