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또 검거 실패/어제 김제 출현… 경찰 공포 쏘며 추격

신창원 또 검거 실패/어제 김제 출현… 경찰 공포 쏘며 추격

입력 1998-03-07 00:00
수정 1998-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린 배낭서 권총·차 번호판 등 발견

【전주=조승건 기자】 부산교도소 탈옥수 신창원(30)이 6일 하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부근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이날 하오 8시20분쯤 전북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신선휴게소 부근에서 탈주범 신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출동한 경찰이 검문하자 등에 메고 있던 배낭을 버리고 달아났다.

이 남자는 휴게소에서 음식을 들고 나오다 출동한 경찰이 공포탄 1발을 쏘며 추적하자 1㎞ 가량 떨어진 완주군 이서면 전주권 광역쓰레기 매립장쪽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범이 벗어놓은 배낭안에서 탈주범 신이 지난 1월11일 충남 천안시 광덕면 태화산 부근에서 경찰로부터 탈취한 것과 총번이 같은 22구경 권총 1정과 흉기,이모씨의 주민등록증,위조된 자동차 번호판 등을 찾아냈다.

이 남자는 발견 당시 검정색 파커에 빨간색 모자를 쓰고 있었다.



경찰은 도주범이 탈옥수 신으로 확정짓고 도로와 마을 입구 등에 병력 8개 중대를 배치,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1998-03-0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