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등 대상 50여억 챙긴 12명 구속
IMF시대 이후 급증한 실직자 등을 상대로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신종 불법 다단계 판매업체 6개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5일 (주)노벨 사장 조형기씨(30),미진게르마늄 사장 신언장씨(41)등 다단계 판매업자 12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조남기씨(27)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조씨 등은 지난 해 10월부터 새로운 가입자를 모으면 수당을 지불하겠다고 속인 뒤 1백30만원짜리 컴퓨터를 가입비 등 명목으로 2백64만원에 사게 해1천551명을 상대로 4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지난 해 7월부터 15만원짜리 도자기 팔찌 등을 66만원에 구입하게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백여명을 상대로 2억6천4백만원을 챙겼다.
검찰은 이들 업체들이 모두 3천여명을 상대로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피해자 가운데 3백여명은 IMF 사태로 명예퇴직 등을 당한 실직자라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IMF시대 이후 급증한 실직자 등을 상대로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신종 불법 다단계 판매업체 6개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5일 (주)노벨 사장 조형기씨(30),미진게르마늄 사장 신언장씨(41)등 다단계 판매업자 12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조남기씨(27)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조씨 등은 지난 해 10월부터 새로운 가입자를 모으면 수당을 지불하겠다고 속인 뒤 1백30만원짜리 컴퓨터를 가입비 등 명목으로 2백64만원에 사게 해1천551명을 상대로 4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지난 해 7월부터 15만원짜리 도자기 팔찌 등을 66만원에 구입하게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백여명을 상대로 2억6천4백만원을 챙겼다.
검찰은 이들 업체들이 모두 3천여명을 상대로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피해자 가운데 3백여명은 IMF 사태로 명예퇴직 등을 당한 실직자라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1998-03-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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