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장 조건 이미 갖췄다
【파리=김병헌 특파원】 세계은행(IBRD)과 국제통화기금(IMFIBRD)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은 IMF의 금융개혁 계획을 이행중인 한국과 태국이 3년내 제2의 기적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요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은 프랑스 르몽드 25일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과 태국 등은 다시금 괄목할 만한 재성장을 이룩할 모든 조건들이 이미 갖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과 IMF관계자들은 공통으로 한국과 태국 등이 이번 위기를 통해 중기적으로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마크 브라운,마수드 아메드 등 두 세계은행 부총재는 “이번 위기가 한국 등에게는 사실상 감춰진 혜택”이라고 비유하면서 “앞으로 3년 내에 제2의 기적이 거론될 것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마크 브라운 부총재는 “한국은 높은 수준의 교육이나 기술수준 등 경쟁 이점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했으며 IMF의 플레밍 라르센 경제연구담당 부총재는 “한국은 2000년이면 위기 이전의 높은 성장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리=김병헌 특파원】 세계은행(IBRD)과 국제통화기금(IMFIBRD)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은 IMF의 금융개혁 계획을 이행중인 한국과 태국이 3년내 제2의 기적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요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은 프랑스 르몽드 25일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과 태국 등은 다시금 괄목할 만한 재성장을 이룩할 모든 조건들이 이미 갖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과 IMF관계자들은 공통으로 한국과 태국 등이 이번 위기를 통해 중기적으로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마크 브라운,마수드 아메드 등 두 세계은행 부총재는 “이번 위기가 한국 등에게는 사실상 감춰진 혜택”이라고 비유하면서 “앞으로 3년 내에 제2의 기적이 거론될 것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마크 브라운 부총재는 “한국은 높은 수준의 교육이나 기술수준 등 경쟁 이점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했으며 IMF의 플레밍 라르센 경제연구담당 부총재는 “한국은 2000년이면 위기 이전의 높은 성장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8-02-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