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유초하 공동의장(충북대 교수)과 김성구 한신대 교수 등 10여명은 23일 상오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교수 변호사 종교인 등 각계 인사 123명이 서명한 ‘재벌개혁을 촉구하는 123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재벌의 독점적 소유지배 구조가 경제위기를 가져 온 주요 원인이므로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재벌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태균 기자>
이들은 선언문에서 “재벌의 독점적 소유지배 구조가 경제위기를 가져 온 주요 원인이므로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재벌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태균 기자>
1998-02-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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