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미만 아기 홀로 재우지 말라/하버드대 연구진 발표

9개월 미만 아기 홀로 재우지 말라/하버드대 연구진 발표

입력 1998-02-20 00:00
수정 199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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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폭력성 높아져 불량청소년 성장 가능

【필라델피아(미펜실베이니아주)UPI 연합】 부모가 신생아를 생후 첫 몇달동안 혼자 자게 내버려 두면 이는 불량청소년을 기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정신과전문의 마이클 커먼스 박사는 18일 연구발표를 통해 생후 첫 몇달동안을 혼자서 잔 신생아는 울더라도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자있는 스트레스로 일찍부터 감정적인 독립성이 증가할 지는 모르나 성장과정에서 우울증,폭력 기타 반사회적 행동을 나타낼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커먼스 박사는 생후 9개월미만 아기들을 울어도 달래지 않고 내버려두는 어머니들은 아이가 나중에 외상후 긴장장애,격렬한 행동같은 심리적 문제를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커밍스 박사는 스트레스는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급증시킨다고 밝히고 이는 뇌의 화학작용과 기능에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도있다고 말했다.

1998-02-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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