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부상… 물가폭동 새 국면
【자카르타 AP AFP 연합】 인도네시아 도시 곳곳에서 13일 생필품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소요사태가 발생,상점이 파괴되고 물품들이 불태워졌으며 일부 도시에선 치안군의 발포로 시민들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200㎞ 떨어진 자바섬의 로사리와 게방 두 도시에선 이날 수천명의 시위대가 물가폭등에 항의,중국인 가게에 돌을 던지고 상품에 불을 질렀으며 일부 군중들은 중국인 주택의 가재도구를 끌어내 거리에서 불태우기도 했다.
특히 3천여명이 운집해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진 로사리시에선 치안군이 시위대에 발포,4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주민들이 전했다.
주민들은 치안군이 3시간 동안 계속된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발포했으며 최소한 4명이 총상을 입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마누칸시에선 서자바주의 군과 경찰병력이 투입돼 시위가 진압될 때까지 1천여명이 10시간 넘게 시위를 계속했다.
【자카르타 AP AFP 연합】 인도네시아 도시 곳곳에서 13일 생필품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소요사태가 발생,상점이 파괴되고 물품들이 불태워졌으며 일부 도시에선 치안군의 발포로 시민들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200㎞ 떨어진 자바섬의 로사리와 게방 두 도시에선 이날 수천명의 시위대가 물가폭등에 항의,중국인 가게에 돌을 던지고 상품에 불을 질렀으며 일부 군중들은 중국인 주택의 가재도구를 끌어내 거리에서 불태우기도 했다.
특히 3천여명이 운집해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진 로사리시에선 치안군이 시위대에 발포,4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주민들이 전했다.
주민들은 치안군이 3시간 동안 계속된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발포했으며 최소한 4명이 총상을 입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마누칸시에선 서자바주의 군과 경찰병력이 투입돼 시위가 진압될 때까지 1천여명이 10시간 넘게 시위를 계속했다.
1998-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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