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3개 국·실 설치/정부조직개편위 초안 마련

기획예산처 3개 국·실 설치/정부조직개편위 초안 마련

입력 1998-02-14 00:00
수정 199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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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심의위(위원장 박권상)는 13일 하오 대통령 직속의 장관급기구로 설치되는 기획예산처 조직에 대해 재경원과 총무처안을 토대로 논의,예산실과 기획조정국,정부개혁실 등 3개 실·국 및 2개 단,12개과를 두기로 하는 내용의 기획예산처 조직 초안을 잠정 결정했다.

정개위가 마련한 초안에 따르면 장관급의 처장과 차관급의 차장 밑에 기획조정국과 예산실,‘행정개혁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맡는 정부개혁실 등 3개 실·국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과 조직으로는 총무과 외에 기획조정국 산하 재정기획과,중기재정계획과,재정정책과 등 3개 과와 예산실 밑에 예산총괄과 및 예산관리과와 각 분야별로 복지노동문화·방위예산·지방교육환경·건설교통·산업기술·행정 예산과 등 8개과를 설치,총 12개과를 두기로 했다.

특히 1급인 예산실장 밑에 예산총괄심의관,복지방위교육예산심의관,건설산업행정예산심의관 등 3명의 심의관을 두도록 했으며,지방행정체제 개편·정부기능의 지방 및 민간이양·정부 산하단체정비·정부운영의 혁신 등을 담당할 행정개혁위원회 사무국 격의 정부개혁실을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개위는 이같은 초안을 토대로 빠르면 16일 실행위와 심의위 전체회의의 열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양승현 기자>

1998-02-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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