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금융위기 이젠 미서 나서야”/정관재계 인사 150명 캠페인

“아 금융위기 이젠 미서 나서야”/정관재계 인사 150명 캠페인

김재영 기자 기자
입력 1998-02-13 00:00
수정 1998-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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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포드·키신저 등 유력지에 광고 게재/IMF 추가 출연안 의회 신속처리 등 촉구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지미 카터·제럴드 포드 등 미국 전직 대통령들과 국무장관,재무장관 역임자 등 1백50명 이상의 미국내 유력 인사들이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지원확대 등 아시아 금융위기 조기진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와함께 미국 정부도 11일 국제통화기금(IMF) 추가출연 예산법안의 의회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의회 설득 활동에 들어갔다.로버트 루빈 재무장관 등 행정부 관계자들은 아시아지역 금융위기의 영향이 확산되는 것을 막지못하면 미국경제에 위협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미 카터·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을 비롯 헨리 키신저·알렉산더 해이그·워런 크리스토퍼 전 국무장관과 더글라스 딜론·헨리 파울러·마이클 블루멘틀·로이드 벤슨 전 재무장관,그리고 투자금융그룹 블랙스톤의 피터 피터슨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한국,인도네시아 등에 제공되는 IMF의 재원이 될 재무부 외환안정기금(ESF)의 사용 한도를 규제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11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회신문인 롤콜 등에 전면광고를 내고 “소리없는 대다수 미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는 IMF 추가출연 예산법안과 유엔 분담금 지불법안을 의회가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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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시아 외환·금융위기가 미국의 성장률을 저하시키고 무역수지 적자를 3천억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현재 미국 하원에는 미국 행정부가 ESF를 2천5천만 달러이상 사용할 때는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제출돼 있다.한국에 제공될 협조융자자금 50억 달러도 이 기금에서 출연되는 것이며 제한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 등의 외환 위기 극복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1998-0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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