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일 최근 환차손으로 제약업제들이 원료수입을 기피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DPT MMR 홍역 풍진 소아마비 백신 등 5가지 소아용 백신의 값을 평균 47.6%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DPT 백신은 표준소매가가 2천원에서 3천420원으로 71%,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인 MMR백신은 3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29% 오른다.
홍역과 풍진백신은 1천600원에서 2천300원으로 각각 44%,소아마비 백신은 1천500원에서 2천250원으로 50% 인상된다.
복지부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백신의 양을 지난 해보다 DPT는 18.9%,풍진은 6.1%,MMR은 35.3% 늘리기로 했다.<문호영 기자>
이 가운데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DPT 백신은 표준소매가가 2천원에서 3천420원으로 71%,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인 MMR백신은 3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29% 오른다.
홍역과 풍진백신은 1천600원에서 2천300원으로 각각 44%,소아마비 백신은 1천500원에서 2천250원으로 50% 인상된다.
복지부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백신의 양을 지난 해보다 DPT는 18.9%,풍진은 6.1%,MMR은 35.3% 늘리기로 했다.<문호영 기자>
1998-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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