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입학금·수업료 동결/서울교육청 인상 방침 철회

중고 입학금·수업료 동결/서울교육청 인상 방침 철회

입력 1998-01-31 00:00
수정 199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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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8%선에서 올리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동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학교와 고교의 분기당 수업료는 지난 해처럼 각각 11만400원과 20만9천700원이며 입학금도 각각 9천500원과 1만1천500원이다.

시교육청은 “위성도시로의 학생 전출과 인구 감소로 중고생 5만4천여명이 감소,입학금 및 수업료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외환위기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러나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로 공립학교에서 2백26억원,사립학교에서 3백18억원 등 모두 5백44억원의 결손이 생기는데다 예산감축까지 예상돼 학생수용시설 확충 등 대형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김태균 기자>

1998-01-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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