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오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23의 6 문덕근씨(35) 집에서 문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문씨는 비닐공장을 운영하다 1년 전 부도를 낸 뒤 4천여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채권자들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이날 하오 한 채권자와 전화로 통화하다 갑자기 숨졌다는 것이다.<박준석 기자>
1998-0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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