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FP 연합】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의 무디스사는 16일 한국의 하나은행과 한미은행 등 아시아 6개국 16개 시중은행이 발행하는 FRCD(변동금리식양도성 예금증서)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사는 채권과 예금의 성격을 함께 지닌 FRCD가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정부의 환율통제 또는 은행의 지불유예 아래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6개국 시중은행들에 대한 FRCD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사는 채권과 예금의 성격을 함께 지닌 FRCD가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정부의 환율통제 또는 은행의 지불유예 아래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6개국 시중은행들에 대한 FRCD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1998-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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