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대책위는 재벌개혁과 관련,15일 대기업 구조조정의 주요 정책 결정과 주요 안건 심의 등을 위한 최고기관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구조조정위원회의 신설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비대위는 이를 위해 3년단위로 산업구조조정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매년 1회 이상 구조조정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내달 임시국회에서 특별법 형태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비대위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구조조정안을 바탕으로 통산부의 기업구조조정 촉진 특별법의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라며 “재벌개혁을 감시·감독하고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총지휘하는 최고기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비대위는 이를 위해 3년단위로 산업구조조정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매년 1회 이상 구조조정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내달 임시국회에서 특별법 형태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비대위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구조조정안을 바탕으로 통산부의 기업구조조정 촉진 특별법의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라며 “재벌개혁을 감시·감독하고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총지휘하는 최고기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1998-0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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