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모으기’ 범국민운동 확산

‘금 모으기’ 범국민운동 확산

이지운 기자 기자
입력 1998-01-09 00:00
수정 1998-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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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시민·종교단체 연합 15일부터 돌입/재계선 대우·삼성 이어 현대·기아도 동참/국회의원·사무처 직원도 14일까지 펼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운동이 사회단체와 정계,재계 등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 등 45개 시민·종교·사회단체로 구성된 ‘경제살리기 범국민운동’(공동대표 강문규)은 오는 15일 ’나라경제 살리기 금 모으기운동’ 선포식을 갖고 전국적 규모의 금모으기 운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본부측은 농협중앙회와 연계,전국 농협지점을 통해 회원단체 및 일반인들로부터 금을 모을 계획이다.

재계도 대우 삼성에 이어 현대 기아그룹 등도 금모으기 운동에 나셨다. 현대는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나라사랑 금모으기운동’을 벌인다.현대는 8∼10일 서울 계동 사옥과 외환은행 계동지점에서 계열사 임직원들로부터 금을 기탁받은 뒤 12일부터는 외환은행 전국 7개 점포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아는 한국주택은행의 ‘나라사랑 금모으기’운동에 임직원과 가족·친지,협력업체 등 1백만 기아가족이 동참하기로 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과 함께 만든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준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열린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고덕동의 12년 숙원사업이 마침내 완성된 것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강동구 제3선거구(상일1·2동, 고덕2동, 강일동) 시의원으로 재임하며 동명근린공원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을 섬세하게 살폈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서울고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주차장 출입구를 조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서울시 본예산 8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합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후 제12대 선거구 개편(제2선거구)에 따라 관할 지역구(상일1동, 명일1·2동)에 변화가 생겼으나, 지역 경계가 조정됐다고 해서 주민과의 약속마저 변할 수는 없다는 신념 아래 숙원사업이 완성되는 순간까지 현장을 굳건히 지켰다. 동명근린공원 주변은 1985년에 조성된 고덕지구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아리수로 확장 공사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안의 노상주차장이 사라지면서 주차난이 점차 심각해졌고, 주민들의 불편도 지속되어 왔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2014년부터 숙원사업으로 공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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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 이날 김수한 국회의장과 오세응 국회부의장,여야 의원과 사무처직원 등 1백70여명이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쳐 금 2㎏을 모았다.국회는 오는 14일까지 의사당 2층 의원휴게실과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금을 접수키로 했다.<이지운 기자>
1998-01-0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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