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채 만기연장률 70%로 높아져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외채 만기연장률이 최고 70%로 높아지는 등 외환상황이 개선추세에 있고 정부가 금융기관 외채에 대해 지급보증해 줄 방침이어서 외환위기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와 함께 해고근로자를 다시 채용할 경우 기업에 보조금을 줄 계획이며 공공요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는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임부총리는 4일 상오 KBSTV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이같이 밝혔다.임부총리는 “지난해 12월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는 외채의 만기 연장률이 5%에 그쳤던 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말 최고 70%선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임부총리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어 외환위기는 점차 극복될 것”이라며 “앞으로 갚아야 할 외채규모도 이달에는 1백22억달러,2월에는 50억달러,3월에는 43억달러로 갈수록 줄고 있어 외환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부총리는 “정부는 금융기관들이 빌린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기 위해 외국의 금융기관에 대해 보증을 적극 서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무분별하게 단기외채를 도입하는 것은 막겠다”고 강조했다.<곽태헌 기자>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외채 만기연장률이 최고 70%로 높아지는 등 외환상황이 개선추세에 있고 정부가 금융기관 외채에 대해 지급보증해 줄 방침이어서 외환위기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와 함께 해고근로자를 다시 채용할 경우 기업에 보조금을 줄 계획이며 공공요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는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임부총리는 4일 상오 KBSTV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이같이 밝혔다.임부총리는 “지난해 12월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는 외채의 만기 연장률이 5%에 그쳤던 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말 최고 70%선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임부총리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어 외환위기는 점차 극복될 것”이라며 “앞으로 갚아야 할 외채규모도 이달에는 1백22억달러,2월에는 50억달러,3월에는 43억달러로 갈수록 줄고 있어 외환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부총리는 “정부는 금융기관들이 빌린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기 위해 외국의 금융기관에 대해 보증을 적극 서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무분별하게 단기외채를 도입하는 것은 막겠다”고 강조했다.<곽태헌 기자>
1998-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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