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과 주요 선진국의 1백억달러 조기지원 발표직후 그동안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일본계 은행들이 국내 은행들의 차입금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 주고 있다.일본계 은행들은 연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부터 우선 만기를 연장해 주고 있으며 내년 초 만기분에 대해서도 연장해 줄 수 있다는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본 농림중앙금고는 당초 회수할 예정이었던 기업은행의 29일 만기 도래분 1천만달러를,일본 도쿄미쓰비시은행은 25일 주택은행의 1개월물 10억엔을 각각 연장해 줬다.<오승호 기자>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일본 농림중앙금고는 당초 회수할 예정이었던 기업은행의 29일 만기 도래분 1천만달러를,일본 도쿄미쓰비시은행은 25일 주택은행의 1개월물 10억엔을 각각 연장해 줬다.<오승호 기자>
1997-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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