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6국 “대이란 관계 증진” 선언/GCC 정상회담 폐막

걸프 6국 “대이란 관계 증진” 선언/GCC 정상회담 폐막

입력 1997-12-24 00:00
수정 199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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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엔 유엔평화안 수용 촉구

【쿠웨이트시티 연합】 걸프협력협의회(GCC) 6개 회원국은 22일 제18차 연례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라크에 평화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고 이란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새로운 장의 개막을 선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6개국 정상들은 이날 3일간에 걸친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폐막성명에서 이라크가 “말과 행동 모두로” 쿠웨이트와 그밖의 GCC 국가들에 대한 평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정상들은 이라크가 생물학,화학 무기와 기타 금지된 무기들을 “계속 은닉”하고 있어 유엔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이라크 무장해제를 담당하고 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

반면 이란에 대해서는 보다 유화적인 태도를 취해 “이란 정부로부터 GCC와의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이란정부와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문제에 있어서 체결된 조약과 협정들을 이행하지 않아 중동 평화과정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비난했다.정상들은 이스라엘에 점령지에서의 정착촌 건설 중단과 요르단강 서안으로부터 철군을 촉구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은 완전한 권리를 누리고 예루살렘을 수도로 해서 자신들의 땅에 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회원국들은 ▲레이다와 조기경보망 등 공동방위 체계의 구축 ▲회원국들간 군사통신망 개선을 위한 케이블 설치 ▲국경 통과 절차를 신속히 하기 위한 전자여권 도입 ▲6개 회원국을 연결하는 송전망 건설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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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측면에서도 GCC공동시장 창설을 목표로 첫단계로 역내 관세단일화 작업을 벌여 나가고 각국 국영은행들이 다른 회원국에 지점을 개설하도록 하며 합작은행인 걸프투자은행이 각국에 지점을 둘 것을 승인했다.
1997-1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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