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기습 인상/1천원 첫돌파/오늘부터 ℓ당 1,083원으로

휘발유값 기습 인상/1천원 첫돌파/오늘부터 ℓ당 1,083원으로

입력 1997-12-19 00:00
수정 199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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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전국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ℓ당 1천83원으로 오른다.

18일 통상산업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SK,LG정유,쌍용정유,한화에너지,현대정유 등 정유5사는 19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현재의 923원보다 160원 비싼 1천83원으로 일제히 올리기로 했다.

정유5사는 또 등유가격은 458원에서 619원,경유가격은 457원에서 618원으로 161원씩 인상키로 했다.

정유업계의 이같은 가격인상은 정유업계가 지난달 28일자 가격을 인상한 이후 불과 20일 만이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급등으로 이미 막대한 환차손을 안고 있는 업계는 이달 들어서도 달러당 환율이 한때 1천70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추가환차손이 발생한데다 금융권의 수입신용장 개설거부로 원유도입마저 차질을 빚고 있어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박희준 기자>

1997-12-1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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