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3일 상오 청와대에서 권오기 통일부총리와 유종하 외무·김동진 국방장관,권영해 안기부장,김용태 청와대 비서실장,이시영 4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과 대통령선거 등 국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목희 기자>
1997-12-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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